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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세탁 혐의" 날벼락 맞은 호주 최대 카지노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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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멜버른과 퍼스에서 카지노를 운영하는 호주 최대 카지노그룹인 크라운 리조트가 불법 돈세탁 혐의로 큰 위기를 맞고 있다. 22억 호주달러(약 1조8810억원)를 투자해 완공한 시드니 바랑가루 콤플렉스에서 주력 비즈니스인 카지노 사업의 미래도 '불투명 상태'에 빠졌다.


바랑가루 콤플레스에서 카지노를 제외한 6성급 호텔과 식당은 지난 1월 문을 열었다. 그러나 카지노가 앞으로 운영될지 현재로서는 미지수다.


이런 위기는 크라운 리조트가 '카지노사업 면허를 소지하기에 부적합하다'는 충격적인 판정을 당국으로부터 받으면서 촉발됐다. 이로 인해 크라운 리조트는 지난 9일 ASX(호주 증시)에서 거래가 정지됐고, 10일 개장에서는 주가가 9% 폭락하는 사태를 맞기도 했다.


사진 


'카지노 면허소지 부적합'이란 날벼락은 뉴사우드웨일즈주(NSW)정부의 감독기관인 '독립 주류 및 게임감독국(Independent Liquor & Gaming Authority: 이하 ILGA)'이 의뢰한 조사위원회의 결론에서 비롯됐다.


이 조사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인물인 전 NSW 고법 판사인 패트리시아 버긴 커미셔너.그는 지난 9일 NSW 주정부에 조사보고서를 전달했는데, 부적합 판정사유에서 2가지 핵심사유를 명시했다.


우선, 크라운 리조트가 기존에 운영중인 카지노(멜버른과 퍼스)에서 불법 행위인 돈세탁을 용이하게 했다는 것이다. 또 아시아 범죄조직과 연관된 이른바 '호객꾼들'과 상업적인 관계를 맺어왔다는 혐의다.


이 호객꾼들을 통해 거액의 도박을 즐기는 '하이 롤러들(high rollers: 큰 금액을 자주 배팅하는 겜블러를 이르는 말)'을 VIP룸에 유치해왔는데 이들 중 일부가 범죄 조직과 연관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것이다.


또 돈세탁 의혹은 지난 2014년 ABC 방송의 포코너즈에 이어 채널 나인의 60분을 통해 처음으로 제기됐다. 그러나 이때만해도 크라운 리조트는 아무런 제지를 받지 않고 위기를 피해가는 듯 했다. 크라운은 특히 본사가 있는 빅토리아주에서 '누구도 손댈 수 없는'막강한 엔터테인먼트 그룹이라는 이름표까지 얻었다.


크라운 리조트의 바랑가루 카지노 신설 계획은 22억 호주달러가 투자돼 시드니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별 탈 없이 순조롭게 추진되는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버긴조사위원회로부터 '면서허 소지 부적합'이라는 날벼락을 맞으면서 사업의 운명이 불투명해졌다.


호주 멜버른 독랜드에 있는 크라운 카지노. 사진= 크라운 카지노 홍보책자 


버긴 커미셔너는 이 보고서에서 범죄 조직들의 돈세탁 행위 묵인 등 '부실한 기업 감독 기능'과 '불충분한 위험 관리조직'이 크라운 리조트의 핵심적 문제라고 지적하는 한편, "크라운 리조트가 앞으로 카지노 운영사로 인정받기를 원한다면 기업 문화를 혁신적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고 비판했다.


보고서는 또 이회사와 관련한 19개 사항을 '독립 주류 및 게임감독국'에 건의했는데, 이 중에는 돈세탁 방지를 위한 카지노 통제법 부분 개정과 독립 감독기구인 '독립카지노위원회' 신설 등이 포함됐다.


이와 관련해 빅토 도미넬로 NSW 고객서비스 장관은 주의회에서 "주정부는 보고서를 환영하며 최종 결정 전까지 건의 사항을 신중하게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NSW 주총리는 "NSW에서 카지노를 운영하려는 회사는 누구든지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면서 "독립 감독기관의 건의와 자문을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크라운 리조트는 성명을 내고 "보고서 내용과 관련해 ILGA와 주정부와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꼬리를 내렸다.


크라운 리조트는 호주의 부호인 제임스 패커의 사기업 CPH 와 지분 36%를 소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CPH가 임명한 크라운 리조트 이사 3명 중 가이 잘란드와 마이클 존스톤이 9일 오전 전격 사임했다.


호주 최대 카지노그룹인 크라운 리조트의 실 소유주인 제임스 패커(오른쪽). 그는 홍콩 카지노부호 로렌스 호(가운데)와 동업해 마카오 카지노에 투자를 했다. 


이들은 CPH의 이사를 겸임하면서 크라운 이사회에서 사실상 패커의 의중을 대변해온 인물로 알려져있다. 언스트 앤 영의 전 시니어 파트너였던 존스톤 이사는 크라운 카지노에서 VIP유치 도박 비즈니스를 적극 개발하는데 관여했던 인물로 전해졌다.


CPH는 두 이사의 사임 발표 후 존 포인튼 비상임 이사와의 자문계약도 종료했다. 이로써 크라운 이사회에는 대주주인 CPH의 소유주 패커를 대리할 이사는 한명도 남지 않은 상태가 됐다.


앞서 버긴 커미셔너는 "크라운 리조트가 켄 바튼 최고경영자와 앤드류 데미트리우 이사, 마이클 존스톤 이사를 퇴진시키면 바랑가루 카지노를 운영할 수 있게 될지 모른다"는 뜻을 밝혔다. 이들이 크라운 기업 문화 쇄신의 열쇠를 쥐고 있다는 의미다. 어제(16일) 케 바튼 CEO가 사임하는 등 크라운 리조트도 수습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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